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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79개 저축은행 5559억 적자전환2차펀드 1000억원 구성 예정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(가운데)과 임원들이 지난해 업계 영업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사진=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모습. 사진=뉴스1 [파이낸셜뉴스]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저축은행업계가 5559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낸 것에 대해 올해가 실적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.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지난해 실적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. 전국 79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5559억원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. 연체율은 6.55%로 전년 말(3.41%)보다 3.14%포인트 급등했다. 기업대출 연체율은 8.02%로 전년 말(2.90%) 보다 5.12%포인트나 뛰었다.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.72%로 전년 말(4.08%)보다 3.64%포인트 급등했다.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"기업대출 대부분이 담보부 대출"이라며 "땅을 담보로 하고 있거나 집을 담보로 하고 있는데 현재의 매각 시장이 활발하지 않다"고 설명했다. 오 회장은 "중·소상공인에 관련된 것은 채권자 입장에서 매각을 좀 활발하게 하고 싶어도 사실상 제약 조건이 많다"며 "매각이 좀 많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연체 자산에 관련된 부분을 정리해 나갈 수 있는데 시장에 (희망 매각가와 매수가에 대한) 갭이 있는 상황에서 생각보다는 잘 안 되고 있다"고 부연했다. 업계 전망에 대해서 오 회장은 "현재를 볼 때는 더 나빠질 것 같지는 않다"면서 "올해 미국도 한국도 금리 상승보다는 하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 전체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"이라고 말했다. 다음은 오 회장과 최병주 경영전략본부 수석 상무, 이경연 회원서비스본부장 등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와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. ― 실적 개선 시점은 언제로 예상하나. ▲저점을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. 신규 자산을 늘리는 쪽보다는 유지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. 개인사업자장기렌트 리스차량 개인차량리스 장기렌트카조건 장기렌트카견적 자동차개인리스 장기렌트장점 법인차량 장기렌트카비교 자동차리스견적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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